​인천시가 장애인의 생활영역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합니다. 이제 집에서도 거주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자세유지기구 보급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장애인 자세유지기구 보급사업은 인천시만의 장애인 특수시책 사업입니다. 자세유지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특허제작기술을 보유한 전문인력이 노틀담복지관 자세유지기구센터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인천시는 사업비를 지원해 고가의 자세유지기구를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는 전액을, 일반인에게는 비용 일부를 지원합니다. 저번달까지 288건의 기구를 제작, 보급해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형 복지모델로서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세유지기구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인천시 거주 등록장애인은 노틀담복지관 홈페이지와 자세유지기구센터를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